-오픈핸즈를 탐구하라 오픈핸즈의 사무실에 불이 켜지고 꺼지기를 수없이 반복한 날들. 그날 수에는 돕는 손길을 연결하기 위해 애쓰고 도전해왔던 과정들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팬테믹으로 불안감이 지배했던 시기에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음의 거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엔데믹을 바라고 준비하며 다음 여정을 위해 점검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오픈핸즈도 2022년 10살을 맞이하는데요. 더 성장하고 변화될 준비를 하기 위해 본질로 회귀한 오픈핸즈 팀의 경험을 나눕니다. |
문제 자체보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
우리의 활동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가치'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는 '희망'이 필요한 곳을 조명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오픈핸즈 활동의 본질은 세상에 존재하는 불평등을 발견하고 뭐라도 해야 하는 작은 행동부터 큰 결심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변화된 미래를 경험하도록 초대하는 것이에요. 그것이 (하찮은 일이라고 해도) 각자 자신이 가진 것들로 서로가 연결되면 지속가능한 가치를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의 시선은 가난과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존재들이 펼쳐나갈 <미래 세계>에 닿아있습니다. 우리의 모금활동은 "상처 입은 치유자"가 현실을 넘어 '희망'을 만들어가는 소리를 함께 듣고, 그 감동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 다른 세계에서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그곳을 계속해서 조명할 것입니다.
변화보다 <본질>
MZ세대의 마음을 싸~악 훔쳤던 문화 콘텐츠 이름으로 사용된 101이라는 표현! 어학사전에도 등록된 표현이라는 거 아셨나요?
101 : 미국∙영국 [ wʌ́nouwʌ́n ] 1. [미] (대학의) 기초 과정의, 개론의, 초보의, 기본의 |
보통 무엇을 배울 때 "000에 관한 기본서"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요. 이 표현을 활용해서 "000가 추천하는 식당 101"이라는 식으로 일상에서도 사용되고 있어요. 오픈핸즈 팀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한 성장과 변화를 원하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여러 의견들이 더해질 수록 생각들이 복잡해지기도 했어요. 이럴 때일수록 「오픈핸즈 101」 을 통해 기본을 돌아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OpenHands 오픈핸즈, '본질 들여다보기' 워크샵 현장
[행동강령] 오픈핸즈101
오픈핸즈 팀은 <본질>이 행동하는 힘으로 이어지도록 「오픈핸즈 101」 을 정돈해서 팀원들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했어요. 우리의 활동이 지구를 구하는 일은 아니지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서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작은 결심을 행동하게 하면 우리가 조명한 곳의 어두운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한 아이가 미등록자에서 벗어나 학교에 다니고, 한 가정이 깨끗한 물을 마시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어요. 우리의 활동이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오픈핸즈의 핵심 가치입니다.
오픈핸즈 101 #핵심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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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은 누군가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 일이다. 하찮은 일이 생명을 살린다. 우리의 활동은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운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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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Hands 오픈핸즈 워크샵 현장
오며드는 오픈핸즈 <컬쳐핏>
오픈핸즈 팀은 평균 이상으로 수다쟁이 기질을 갖고 있어요. 수다 DNA를 소통하는 조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슬로건으로 적용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 진행이 원활하지 않을 때 침묵은 위험한 것이죠. 여기에 업무에 대한 빠른 피드백이 더해지면 그것은 심폐소생(CPR)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죽은 사업도 살리는 피드백! 침묵보다는 건강한 소통으로 서로의 업무에 관심을 두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일은, 일 잘하는 조직을 위해 꼭 필요한 '컬쳐핏'이라고 생각해요.
오픈핸즈 101 #조직/협업/소통/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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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은 죽은 사업도 살린다.(CPR ) 나의 업무를 너에게 알리라. 수다는 '맛소금'이다. 고민은 함께 나눈다. 껌은 씹으라고 있고, 문제는 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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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Hands 오픈핸즈 워크샵 현장
지금, 오픈핸즈 팀은
Do Something
다시 본질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오픈핸즈 활동이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픈핸즈가 만나는 현장에는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어둠 속의 외침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소외가정의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학교에 다니는 변화는 행동하는 손길들이 모여 만든 '희망'입니다. 이렇게 그들의 현재가 바뀌면서 미래도 바뀌고 있어요. 이제, 오픈핸즈 팀은 행동강령 「오픈핸즈101」에 따라 초심을 지키고, 다지고, 더욱 성장하는 조직으로 나아갑니다.
함께 응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자 및 파트너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OpenHands 행동하는 조직, 오픈핸즈 101 워크샵 현장
-오픈핸즈를 탐구하라
오픈핸즈의 사무실에 불이 켜지고 꺼지기를 수없이 반복한 날들. 그날 수에는 돕는 손길을 연결하기 위해 애쓰고 도전해왔던 과정들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팬테믹으로 불안감이 지배했던 시기에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음의 거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엔데믹을 바라고 준비하며 다음 여정을 위해 점검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오픈핸즈도 2022년 10살을 맞이하는데요. 더 성장하고 변화될 준비를 하기 위해 본질로 회귀한 오픈핸즈 팀의 경험을 나눕니다.문제 자체보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
우리의 활동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가치'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는 '희망'이 필요한 곳을 조명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오픈핸즈 활동의 본질은 세상에 존재하는 불평등을 발견하고 뭐라도 해야 하는 작은 행동부터 큰 결심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변화된 미래를 경험하도록 초대하는 것이에요. 그것이 (하찮은 일이라고 해도) 각자 자신이 가진 것들로 서로가 연결되면 지속가능한 가치를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의 시선은 가난과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존재들이 펼쳐나갈 <미래 세계>에 닿아있습니다. 우리의 모금활동은 "상처 입은 치유자"가 현실을 넘어 '희망'을 만들어가는 소리를 함께 듣고, 그 감동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 다른 세계에서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그곳을 계속해서 조명할 것입니다.
변화보다 <본질>
MZ세대의 마음을 싸~악 훔쳤던 문화 콘텐츠 이름으로 사용된 101이라는 표현! 어학사전에도 등록된 표현이라는 거 아셨나요?
1. [미] (대학의) 기초 과정의, 개론의, 초보의, 기본의
보통 무엇을 배울 때 "000에 관한 기본서"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요. 이 표현을 활용해서 "000가 추천하는 식당 101"이라는 식으로 일상에서도 사용되고 있어요. 오픈핸즈 팀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한 성장과 변화를 원하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여러 의견들이 더해질 수록 생각들이 복잡해지기도 했어요. 이럴 때일수록 「오픈핸즈 101」 을 통해 기본을 돌아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OpenHands 오픈핸즈, '본질 들여다보기' 워크샵 현장
[행동강령] 오픈핸즈101
오픈핸즈 팀은 <본질>이 행동하는 힘으로 이어지도록 「오픈핸즈 101」 을 정돈해서 팀원들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했어요. 우리의 활동이 지구를 구하는 일은 아니지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서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작은 결심을 행동하게 하면 우리가 조명한 곳의 어두운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한 아이가 미등록자에서 벗어나 학교에 다니고, 한 가정이 깨끗한 물을 마시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어요. 우리의 활동이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오픈핸즈의 핵심 가치입니다.
오픈핸즈 101 #핵심가치
우리의 일은 누군가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 일이다.
하찮은 일이 생명을 살린다.
우리의 활동은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운다고 확신한다.
ⓒOpenHands 오픈핸즈 워크샵 현장
오며드는 오픈핸즈 <컬쳐핏>
오픈핸즈 팀은 평균 이상으로 수다쟁이 기질을 갖고 있어요. 수다 DNA를 소통하는 조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슬로건으로 적용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 진행이 원활하지 않을 때 침묵은 위험한 것이죠. 여기에 업무에 대한 빠른 피드백이 더해지면 그것은 심폐소생(CPR)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죽은 사업도 살리는 피드백! 침묵보다는 건강한 소통으로 서로의 업무에 관심을 두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일은, 일 잘하는 조직을 위해 꼭 필요한 '컬쳐핏'이라고 생각해요.
오픈핸즈 101 #조직/협업/소통/실행
피드백은 죽은 사업도 살린다.(CPR )
나의 업무를 너에게 알리라.
수다는 '맛소금'이다.
고민은 함께 나눈다.
껌은 씹으라고 있고, 문제는 풀라고 있다.
ⓒOpenHands 오픈핸즈 워크샵 현장
지금, 오픈핸즈 팀은
Do Something
다시 본질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오픈핸즈 활동이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픈핸즈가 만나는 현장에는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어둠 속의 외침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소외가정의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학교에 다니는 변화는 행동하는 손길들이 모여 만든 '희망'입니다. 이렇게 그들의 현재가 바뀌면서 미래도 바뀌고 있어요. 이제, 오픈핸즈 팀은 행동강령 「오픈핸즈101」에 따라 초심을 지키고, 다지고, 더욱 성장하는 조직으로 나아갑니다.
함께 응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자 및 파트너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OpenHands 행동하는 조직, 오픈핸즈 101 워크샵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