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까비떼 마을 파트릭 이야기 

2015-10-13

지난 7월 안산 꿈의교회 아웃리치과 함께 방문했던 마을 중 하나인 쓰레기 더미와 묘지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까비떼라는 필리핀 빈민 마을에서 파트릭이라는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는 신장이 나빠 한쪽을 떼어냈는데 설상가상으로 폐렴까지 걸려서 매달 약물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쓰레기 매립장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에 작년 어부였던 아버지가 배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8남매가 힘들게 살고 있어서 약물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이 사연을 듣고 현장에서 소정의 약값을 전달한 뒤 마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잔여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 아웃리치팀으로부터 1년약값과 병원을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비 후원금을 받았고 이를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아이의 소식이 궁금한데 전화가 없어 연락을 할 수 없기에 필리핀 본부에 계시는 본부장님이 직접 방문하였고, 
치료 덕분인지 많이 호전된 모습이였습니다.

열악한 환경은 나아질기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 동행하신 분께서 쌀 한포대를 기부해주시고!!

오픈핸즈 필리핀 본부장님께서는 많은 기쁨과 감사를 느끼고 돌아오셨다고 합니다.DSC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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