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즐거움에 대한 뇌의 고백 Helper`s High

2022-08-31



행복함을 높이는 경험

          마라토너들은 30분 이상 달리기를 지속했을 때 최고의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마라토너들의 이러한 경험을   Runner`s High라고 하는데요. 이 기분은 며칠 혹은 몇 주까지도 심리적 만족감이 지속된다고 해요. 학자들은 뇌에서 분비되는 엔돌핀을 그 이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의사 엘런 룩스의 《선행의 치유력》 이라는 책에서 보면 비슷한 용어 Helper`s High(헬퍼스 하이)라는 용어가 언급이 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서 행복감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해요. 남을 도왔던 사람들에게서는 정상치의 세 배로 증가하는 엔돌핀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Runner`s High 엔돌핀 준비중👇


Helper`s High 엔돌핀 나오는 중👇

ⓒ Photo by Braden Collum, Annie Spratt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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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미국 하버드에서 진행한 실험 👀 

          엔돌핀에 이어 과학적 실험으로 발견한 놀라운 사실. 직접 나눔을 경험하는 것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나눔에 대해서 접하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었대요.) 

📂 면역 기능의 변화 
🔍 첫 번째 실험 
돈을 받는 노동에 참여한 그룹 VS  봉사에 참여한 그룹을 나누어 각각의 활동을 하게 한 후, 체내 면역 기능 변화를 검사를 하였다.
🔍  두 번째 실험 

평생 가난한 이를 돌보다 세상을 떠난 마더 테레사의 삶을  영상으로 지켜보게 하고, 영상이 끝난 후 학생들의 면역 항체를 측정해보았다.

💎 실험결과 
봉사활동 참여한 그룹과, 영상을 본 학생들에게 면역 기능이 높아졌음이 관찰되었다.

 
ⓒEBS 나눔의 법칙 7화 



마음이 팍팍하다면, 감동으로 채워주세요💓 

          콩 심으면 콩이 나듯. 누군가를 이롭게 함으로써 얻어지는 치유력은 자연의 매커니즘처럼 보입니다.  옆에서 있어주고 싶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심을 때 느껴지는 감동은 진짜 즐거움이에요. 누군가를 도운 후에 다가오는 즐거움은 한 번 느끼면 며칠 혹은 몇 주까지도 행복의 포만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자연 치유력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누군가를 돕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었다니. 그러고 보니 나눔은 자연에 대한 섭리의 일부였네요. 혹시, 지금 마음이 말라 있다면 나눔으로 감동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10초간 감상해보세요
👀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집이 없는 여자아이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주고 있는 남성의 사진



👍 오픈핸즈는
모든 후원자님, 파트너 분들의 감동과 현장의 마음을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 Save Lives & Impac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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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콘텐츠는 EBS나눔의 법칙(7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