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코세이브 클럽의 "슬기로운 나눔생활" / 오픈핸즈 기빙 스토리

2021-10-28

오픈핸즈의 따뜻한 기빙클럽!
에코세이브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

에코세이브 클럽은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국제학교 연합 동아리입니다. 오픈핸즈와는 소중한 인연으로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해 왔어요. 필리핀의 식수오염지역에서 워터킷과 위생교육을 전하고, 이나라완 지역의 체리 가정학교 증축과 온라인 교육지원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 있는 에코세이브. 코로나 이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교육 영상을 만들어서 오픈핸즈 협력마을의 친구들과 만났고, 특별히 이번에는 출생신고등록이 안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에코세이브 학생들의 특별했던 모금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모금 마련을 위해 <착한 다꾸 리무버블 스티커>를 홍보 및 판매하고 있는 에코세이브의 멤버들

[인터뷰]
에코세이브 클럽의 ‘두 번째 생일’  모금 활동

에코세이브 6명의 멤버들은 지난 7월~9월까지 출생신고등록 프로젝트인 ‘두 번째 생일’에 대한 소개와 중요성을 알리고 돕고 싶었습니다. 오픈핸즈와 소통하면서 아이들의 스토리와 꿈을 담은 <착한 다꾸 리무버블 스티커> 출시 소식을 전해들었고, 모금 홍보영상을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그렇게 멤버들과 소개영상을 제작해서 학교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나눴습니다. 실제적으로 필리핀 소외가정 아이들의 출생신고등록에 필요한 모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착한 다꾸 리무버블 스티커>와 에코세이브 굿즈도 함께 판매했고요. 모금 활동을 하는 동안 오픈핸즈를 통해서 받은 120장의 다꾸 스티커는 멤버들과 힘을 합친 결과! 모두 완판 되었어요. 


에코세이브 멤버들의 한마디  

 “출생증명서란 종이 한 장이 없음으로 병원도 학교도 가지 못하고 어떠한 사회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실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명, 두명, 세명…. 아이들에게 생일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 덜위치칼리지 10학년 홍나교

“인간의 당연한 권리로만 생각했던 출생신고조차 되어있지 않는 수많은 필리핀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습니다.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뿌듯했어요.” - 용산국제학교 11학년 이서진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성장하면서 많은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는 필리핀 아이들의 소식은 적잖은 충격이었습니다. 우리가 작은 도움들을 더해서 그곳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한국에서는 나누는 기쁨과 감사를 누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용산국제학교 9학년 백제하



함께 하면 어렵지 않은 <나눔>

세상에 도움과 나눔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지만 혼자서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에코세이브를 통해 만난 친구들에게서 혼자서는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을 함께 함으로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에코세이브는 우리가 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이기주의가 아닌 타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존재하는 세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바로 나눔을 통해서요. 우리 멤버 모두 학창시절부터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기쁨을 느끼고 나눔이 삶의 자연스런 한 부분이 되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나눔을 통해 더 성장하는 우리

나눔이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공유하면서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면에서 에코세이브 구성원들은 이번 두 번째 생일 모금활동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했어요. 개인의 작은 관심을 모아 이웃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물꼬를 트는 것이 에코세이브가 생각하는 나눔입니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함께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에코세이브 팀원들의 한마디   

 “작고 사소한 것처럼 느꼈던 관심과 노력으로 어느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가슴 벅찬 일입니다. 오픈핸즈 덕분에 이렇게 좋은 취지의 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 Loomis Chaffee 11학년 안상욱

“에코세이브의 일원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저에게도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변과 공동체에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어요.” - 서울외국인학교 10학년 이현주

"출생신고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꿈을 이루지 못하는 필리핀 아이들을 오픈핸즈를 통해 알게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모금활동을 통하여 함께 공감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손길에 감사했고, 계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국제학교 12학년 김혜원



이번 에코세이브 클럽의 따뜻한 모금활동 소식은 오픈핸즈에게도 큰 도전과 힘이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필리핀 소외가정들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오픈핸즈도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