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출생신고등록을 돕는 <착한 다꾸 리무버블 스티커> 출시

2021-07-28

“출생신고등록은 나를 세상에 알리는 자립의 첫 시작입니다.”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의 현실을 공유하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할 수 있도록 오픈핸즈의 캠페인 스티커

“ 착한 다꾸 리무버블 스티커”가 제작 되었습니다.


오픈핸즈의 필리핀 협력마을은 대부분 도시계획에 따른 집단 빈민 이주민촌이나 행정구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의 소외된 가정들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많은 가정속의 아이들은 선생님, 경찰관, 파일럿 등의 다양한 꿈을 품고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 것들, 
이루고 싶은 꿈을 생각하면 설레는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은 막막한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들조차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 중요성을 모른채 아이들과 살아가는 가정들

빈민촌에 거주하는 가정들은 대부분 행정관청과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고, 출생신고보다는 생활고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복잡한 행정서류와 비용은 아이들을 둔 부모의 마음을 더 무겁게만 합니다.


당연한 사회적 권리에서 철저히 소외되는 삶

보통은 학교를 다니면 졸업을 하고, 은행에서 계좌도 만들어 취업을 합니다. 동반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아플때는 병원에서 치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연한 사회적 보호와 권리들은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허락되지 못한채 자립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출생신고가 안되어 있는 218만 여명의 아이들

필리핀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억명이 넘는 총 인구중에 빈곤층이 18,200,000만 여명
그 중, 500만 명 정도가 출생신고미등록자이며 그중 218만 여명이 14세 미만의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특별한 <두 번째 생일>을 선물하는
착한 다꾸 리무버블 스티커

여기저기 붙였다 떼어도 자국이 남지 않는 리무버블 스티커로 필리핀 협력마을의 출생신고가 안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두 번째 생일을 선물하는 따뜻한 경험을 나눕니다.


○ 필리핀 마을 아이들의 꿈을 향한 따뜻한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담았습니다.

○ 스티커 전문업체에서 제작되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확인 신고확인증 획득)

○ 스티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오픈핸즈의 출생신고등록 지원사업으로 사용됩니다.


스티커 문의 : share@openhands.or.kr
출생신고등록 후원계좌 : (사)오픈핸즈 114-821098-60804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