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이름을 되찾는 달리기
🏃♀️아이들의 이름을 되찾는 달리기🏃♀️아이들의 이름을 되찾는 달리기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아침, 분당 네이버 본관 근처 탄천길에는 가을 햇살 아래 뜻깊은 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오픈핸즈가 주최한 <237 Run>. 출생신고에서 누락된 아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공익 캠페인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도 오픈핸즈의 든든한 동역자 네이버 사내 봉사 동아리 ‘위드네이버(WithNaver)’ 회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먼저 참여하던 공익 캠페인에 자녀들도 함께 달리며 그 의미를 이어갔습니다. 부모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일에 참여하는 경험은 어린 자녀들에게도 삶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성장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달리기 대신, 마음을 모은 날
10월의 공기는 제법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뜻했습니다. 알맞게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단체 티셔츠를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달리기 캠페인에서는 단체 티셔츠가 상징적인 아이템이지만 이번에는 제작비를 모아 위드네이버에서 결연을 맺은 필리핀 Creek 마을 DCC(보육센터) 아동을 위한 교복 구입비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뛰고, 함께 나누는 것” — 그것이 이번 237 Run의 진짜 의미였습니다.

🏳️ 아이들의 이름을 품은 깃발
참가자들은 각자의 손에 직접 만든 깃발을 들고 달렸습니다. 깃발에는 현재 출생신고 서류 작업이 진행 중인
필리핀·베트남 아동의 이름, 그리고 ‘모든 아이는 이름으로 불릴 권리가 있다’는 응원의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손 글씨로 작성한 한 문장, 한 문장은 아이들의 법적 신분을 회복시키는 희망의 깃발이 되었습니다.
(가볍지만 달리다 보면 깃발도 무거워질 수 있지요. 그럴 때는 안전 요원으로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는 오픈핸즈 직원에게 깃발을 대신 들어달라고 살짝 부탁할 수 있는 친절한 현장 서비스도 있었답니다.)

🌈 함께 달리는 마음, 함께 만드는 변화
이번 237 RUN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 했습니다. 위드네이버에서 후원하고 있는 탈북자 편부모 가정의 자녀들이 살고 있는 그룹홈에서 담당 수녀님과 아이들이었는데요. 위드네이버 회원들이 한 명씩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함께 5km 걷기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아이들이, 더 도움이 필요한 먼나라 친구를 위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큰 걸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오픈핸즈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지에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모의 문해력 부족으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아이들이 법적으로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출생신고등록 지원 및 출생신고 증명서 발급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237 RUN’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존재를 합법적으로 인정받고, 본인의 이름으로 사회에 존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오픈핸즈의 작은 외침이자 약속입니다.

함께 달린 모든 위드네이버 회원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에 존재하게 되는 첫 걸음’이 됩니다.
#오픈핸즈 #OpenHands #237Run #출생신고등록지원 #위드네이버 #WithNaver #SecondBirthday #공익캠페인 #함께달리는희망 #BirthRegistration

🏃♀️아이들의 이름을 되찾는 달리기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아침, 분당 네이버 본관 근처 탄천길에는 가을 햇살 아래 뜻깊은 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오픈핸즈가 주최한 <237 Run>. 출생신고에서 누락된 아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공익 캠페인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도 오픈핸즈의 든든한 동역자 네이버 사내 봉사 동아리 ‘위드네이버(WithNaver)’ 회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먼저 참여하던 공익 캠페인에 자녀들도 함께 달리며 그 의미를 이어갔습니다. 부모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일에 참여하는 경험은 어린 자녀들에게도 삶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성장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달리기 대신, 마음을 모은 날
10월의 공기는 제법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뜻했습니다. 알맞게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단체 티셔츠를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달리기 캠페인에서는 단체 티셔츠가 상징적인 아이템이지만 이번에는 제작비를 모아 위드네이버에서 결연을 맺은 필리핀 Creek 마을 DCC(보육센터) 아동을 위한 교복 구입비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뛰고, 함께 나누는 것” — 그것이 이번 237 Run의 진짜 의미였습니다.
🏳️ 아이들의 이름을 품은 깃발
참가자들은 각자의 손에 직접 만든 깃발을 들고 달렸습니다. 깃발에는 현재 출생신고 서류 작업이 진행 중인
필리핀·베트남 아동의 이름, 그리고 ‘모든 아이는 이름으로 불릴 권리가 있다’는 응원의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손 글씨로 작성한 한 문장, 한 문장은 아이들의 법적 신분을 회복시키는 희망의 깃발이 되었습니다.
(가볍지만 달리다 보면 깃발도 무거워질 수 있지요. 그럴 때는 안전 요원으로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는 오픈핸즈 직원에게 깃발을 대신 들어달라고 살짝 부탁할 수 있는 친절한 현장 서비스도 있었답니다.)
🌈 함께 달리는 마음, 함께 만드는 변화
이번 237 RUN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 했습니다. 위드네이버에서 후원하고 있는 탈북자 편부모 가정의 자녀들이 살고 있는 그룹홈에서 담당 수녀님과 아이들이었는데요. 위드네이버 회원들이 한 명씩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함께 5km 걷기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아이들이, 더 도움이 필요한 먼나라 친구를 위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큰 걸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오픈핸즈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지에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모의 문해력 부족으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아이들이 법적으로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출생신고등록 지원 및 출생신고 증명서 발급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237 RUN’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존재를 합법적으로 인정받고, 본인의 이름으로 사회에 존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오픈핸즈의 작은 외침이자 약속입니다.
함께 달린 모든 위드네이버 회원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에 존재하게 되는 첫 걸음’이 됩니다.
#오픈핸즈 #OpenHands #237Run #출생신고등록지원 #위드네이버 #WithNaver #SecondBirthday #공익캠페인 #함께달리는희망 #BirthRegistration